[프라임경제] 직장인들은 2008년 한 해의 가장 기쁜 뉴스로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가장 안타까운 소식으로 ‘전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쌍용건설이 12월호 사보를 통해 임직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장 기뻤던 소식은 ‘올림픽 선전’이외에도 ‘부동산 규제 완화’, ‘우주인 탄생’, ‘유가 환급금’ 등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안타까운 소식으로는 ‘미국발 금융 위기와 경기 침체’, ‘잇따른 연예인 자살 소식’, ‘주가폭락’ 등을 뽑았다.
특히 주식 폭등 및 폭락은 기쁜 일과 안타까운 일에 모두 뽑혀 올 한해 온탕과 냉탕을 오간 주식 투자자의 심정을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미국산 소고기 파동으로 촉발된 촛불집회도 좋은 일과 나쁜 일에 모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긍정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직장 내 인간관계’, ‘경제적 안정’, ‘회사 비전과 개인 가치관의 일치’ 순으로 답했다.
또한 업무상 난관에 부딪혔을 때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나만의 자기 최면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할 수 있다’ , ‘가족을 생각하자’ , ‘10년 후의 나를 생각하자’, ‘관세음보살’,’내일도 태양은 뜬다’, ‘위기는 곧 기회다’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묻는 질문에는 ‘여가 및 취미 생활’,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 ‘숙면’, ‘신앙 생활’ 순으로 답했으며 ‘새벽 시장에 나가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들을 보며 자기 반성을 한다”는 색다른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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