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경덕, 김장훈 독도다큐 영화에서 호흡

독도를 위해 뭉친 두 사나이

조윤미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08.12.17 17:59:20

[프라임경제] 지난 7월 뉴욕타임스에 독도 전면광고를 게제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와 가수 김장훈씨가 이번에는 독도 주연의 첫 다큐멘터리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연출 최현묵,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 =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석(왼쪽)과 김장훈 >
 
이 영화는 독도에 상주하는 유일한 주민인 김성도 할아버지 부부 이야기와 국민 6000여명의 손도장이 찍힌 초대형 태극기를 독도 앞바다에 띄우는 행사 등이 자세히 소개된다. 또한 독도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영어학원에 다니는 80대 노인 등 평범한 일반인들의 독도사랑을 영상에 담아냈다.
 
이 영화의 기획 프로듀서로 참여한 서씨는 "국내는 물론 일본 및 미국 등지에서도 촬영을 했으며 특히 우리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처한 독도의 현 상황을 다시금 짚어 보고 앞으로도 독도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관객들에게 제시하는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씨는 "사람들은 거창한 느낌을 생각하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마음이 담담해지면서 산 하나를 만드는데 흙 하나를 갖다놓는 그런 느낌으로 내레이션에 임했으며 작업을 하다가 가슴 뭉클한 적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서씨는 "12월 31일 전국에서 개봉한 이후 내년에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출품하여 세계인들이 많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또한 DVD로 제작하여 전세계에 퍼져있는 한인학교에 보내 재외동포 2,3세대들에게는 교육자료로 남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광고, 출판, 영화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하여 독도를 전세계에 홍보하는 서씨는 "일본의 한 유명 덥밥체인점에서는 김치를 반찬으로 판매하기 시작하여 해외인들이 일본 음식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요즘같은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를 향한 전방위적 홍보만이 우리의 것을 지켜 나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일본의 여러 언론사들이 '미안하다 독도야'의 개봉 소식을 알고 있고 그 추이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이에대해 서씨는 "일본 시사통신사 경우 포스터 심의 반려 사유와 대체안, 포스터 구입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 왔으며 국내에 들어와 있는 해외 언론사에서도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씨는 "가수라는 직업에 맞게 내년에는 독도에서 공연을 한번 해보고 싶고 또한 언제가는 동해 해상에서 세계적인 록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 이다. 그러기위해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 중이다"라며 향후 계획을 전했다.
 
또한 서씨는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의 전광판에 독도 광고를 현재 준비 중이며 특히 CNN같은 세계적인 채널의 영상광고에도 도전해 볼 계획이다"라며 앞으로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