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15일,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한 저변 확대와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김연아 선수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2시 부터 양재동 본사에서 김연아 선수, 최재국 부회장과 기자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후원증서 전달식을 열고 오는 2010년 까지 2년간 김연아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 그랑프리 대회,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등에 함께해 안정된 기반을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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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는 “또래 외국선수들이 많은 기업의 후원을 받는 모습이 많이 부러웠다”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현대차의 후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노력하는 선수가 돼 현대차처럼 세계를 누비는 최고의 스케이팅 선수가 되겠다”고 답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김연아 선수의 활동에 기반이 되도록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김연아 선수는 현대차 측에 감사의 의미로 자신이 직접 사인을 한 흰색 스케이트화를 선물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피겨 세계정상에 오른 김연아 선수의 이미지는 대한민국 대표기업이자 글로벌 초일류 자동차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현대차의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피겨 스케이팅 대회의 스폰서 등에 참여하고 응원이벤트 및 응원단 운영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를 위해 김연아 선수가 국내에 머무는 동안 일정 소화에 무리가 없도록 제네시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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