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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유연 생산체제 본격 가동

 

이연춘 기자 | lyc@newsprime.co.kr | 2008.12.12 16:46:39

[프라임경제] 기아차 노사의 유연 생산체제 구축 노력이 첫 결실을 맺었다.

   
   
기아자동차(주)에 따르면 12일 대형 RV차량 카니발을 생산하던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1공장에서 소형 승용차인 프라이드의 혼류생산을 시작했다.

기아차는 이달 2,500대의 프라이드를 1공장 카니발 라인에서 혼류생산함으로써 2공장에서 생산하는 프라이드 1만3,200대에 18.9%가 더해진 월 1만5,700대의 프라이드를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기아차는 프라이드에 이어 포르테도 혼류생산함으로써 최근 시장에서 요구하는 소형차 중심 생산체제와 RV-승용차의 혼류생산을 통한 유연한 생산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라이드의 혼류생산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의 결과"라며 "비슷한 차급끼리가 아닌 RV와 승용차의 혼류생산으로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혼류생산 외에도 신차의 품질확보 및 적기 공급 등 경제위기를 극복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 노사는 지난 4일 소하리공장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체질개혁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기아차 노사합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기아차 노사합의문'은 ▲자동차산업 위기극복 ▲평생일터 실현 ▲투명한 노사관계 구축 ▲성공적 신차 확보 및 안정적 라인 운영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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