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겨울철에는 몸을 움직이는 게 귀찮아지고 운동량도 급격히 줄어 건강상에 적신호가 켜질 위험이 많다. 이러한 계절적 요인 때문에 발생하는 면역력 저하로 피로 누적과 감기에 걸리기 쉽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신체의 활력을 되찾아 줄 수 있는 비타민을 섭취해 소홀해진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비타민을 정제된 약으로 섭취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그래서 요즘 유통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이 비타민을 쉽게 섭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까지 동시에 챙겨 새로운 소비를 창출하겠다는 의도에서다.
대표적인 예가 한국 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 (www.thepowerade.co.kr)가 11월말 야심차게 출시한 ‘파워에이드 비타레몬맛’. 겨울 스포츠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비타민을 함유한 상큼한 레몬 향의 겨울 스포츠음료다. ‘파워에이드 비타레몬맛’에는 600ml 한 병당 성인 하루 권장량인 100mg이 넘는 12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C가 신체의 면역체계 기능을 효과적으로 유지시켜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추운 겨울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파워에이드 비타레몬맛’은 겨울 스포츠음료로 제격이다. 또한 ‘전해질 수분 보충’이란 새로운 개념을 적용해 신체의 단순한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물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전해질까지 공급해 신체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롯데제과는 아침을 거르기 쉬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영양바 ‘굿모닝’을 선보였다. 현재 ‘치즈’에 이어 ‘통밀&딸기’를 새롭게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아침 대용식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인즉, 굿모닝’에는 한 개당 한끼 분량의 10가지 비타민이 들어 있어 제품 하나로 하루에 필요한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낱개 포장의 바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하기도 편할 뿐만 아니라 아침 한끼 식사로 대신할 수 있어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동서식품 포스트에서 새롭게 출시한 ‘크랜베리 아몬드 그래놀라’는 새콤한 크랜베리에 비타민과 미네랄을 첨가해 고소하게 만든 시리얼이다. ‘크랜베리’ 는 포도와 블루베리와 함께 북미 3대 과일 중 하나로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비타민 C를 보충해주는 웰빙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크랜베리와 함께 고소한 아몬드까지 들어있어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시리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린이 출시한 ‘호빵이 생각날 때’ 의 흑미 호빵은 비타민(비타민B)을 함유해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흑미에는 백미에 부족한 식이섬유, 비타민, 단백질 등이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브랜드 매니저 최수정 차장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이 포함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라며 “기온이 내려갈수록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이런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겨울철 비타민 함유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