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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민선8기 3주년 성과 발표 "성과로 보답"

관광·산업·인구·재정 전 분야 고른 성장…"균형발전과 핵심전략에 집중"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5.07.07 22:54:21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 언론인 간담회에서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다"며 소회를 밝히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간담회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3년이었다"며 "군정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모든 군민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최 군수는 특히 예산시장의 전국적 위상 강화를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과 원도심 연계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방문객 1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경제 기반 조성에도 성과를 내며, 3년간 60개 기업 유치와 1121명의 일자리 창출,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달성했다. 특히, 셀트리온과의 협약을 통해 3000억원을 유치하고, 40만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냈다.

관광 인프라 확충도 주목받는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누적 방문객 900만명을 돌파했고, 전망대와 무빙보트, 어린이 모험시설 등 체류형 시설은 오는 8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덕산온천 관광호텔 매입, 온천휴양마을 착공 등 지역 관광 기반도 확대 중이다.

군민 숙원사업이던 구 충남방적 문제도 소유권 이전을 완료해 문화복합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포역사 신설 사업도 충남도의 지원 아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구 분야에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8만명대를 회복했고, 군 단위 전국 인구 증가율 3위, 합계출산율 충남 1위, 생활인구 군 단위 1위 등의 기록을 세웠다.

재정 확보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일반회계 8500억원을 달성했으며, 316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247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생산성 대상 전국 1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 민원서비스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대외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 재정 여건 악화로 인해 지방교부세 축소 등 어려움이 있지만,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필수 사업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완성하고, 지역 미래를 위한 전략과 균형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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