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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한국에너지공대, 국가 지원 절실"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5.06.17 10:05:29

김영록 전남지사. ⓒ 전남도

[프라임경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정상화를 위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16일 성명을 통해 "에너지 특화대학 켄텍이 K-에너지 대전환의 백년지대계로 거듭나도록 국가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RE100과 탄소중립 시대에 켄텍이 재생에너지 전환 및 인재 양성의 핵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2년 개교한 켄텍은 빠르게 성장해 명문대로 자리매김 중이다.

그러나 김 지사는 지난 정부의 부당한 정치적 탄압으로 켄텍 성장이 저해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약속된 연 200억 원 이상 출연금이 2025년 100억 원으로 삭감된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켄텍 정상화를 위해 △출연금 삭감 즉각 복원 및 안정적인 국가 지원 △에너지 전문성·경영 역량 갖춘 총장 조속 선임 등 두 가지 핵심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총장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김 지사는 지난 정부의 부적절한 정치권 인사 총장 후보 포함 시도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전문성, 경영 역량, 소통 능력을 갖춘 인사가 새 총장으로 선임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켄텍이 에너지 대전환 성공의 핵심이라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국가 미래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나서 켄텍을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시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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