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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최종전… 16일 개최

각 클래스 별 살얼음판 승부… 최후의 승자는?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11.11 16:57:42

[프라임경제] 08시즌을 마감하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오는 15일(예선) ~ 16일(결승),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전 중 6전까지 치른 현재, 각 클래스 별 선수들이 10점 안팎의 치열한 득점 경쟁을 벌이고 있어 이번 7전 결과에 따라 챔피언이 결정된다. 최종전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득점은 22점으로 최종전의 결과에 따라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오는 15일(예선) ~ 16일(결승),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최종전에서는 성적에 따라 1위 15점, 2위 13점, 3위 11점으로 10위까지 득점을 부여하며 완주 포인트로 5점, 예선과 결승 각각 1점의 베스트랩타임 포인트가 주어진다. 6전까지는 1위 10점, 2위 8점, 3위 6점 등으로 8위까지 포인트를 부여했고 완주 3점, 예선과 결승 각각 1점의 베스트랩타임 포인트가 주어졌다.

이날 모든 이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을 종목은 3500만원의 챔피언 우승 상금을 놓고 격돌할 슈퍼6000 클래스이다. 돌아온 황제 김의수 선수(CJ레이싱)가 시리즈 포인트 30점으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나, 2위 조항우 선수(29점.현대레이싱)나 3위 강윤수 선수(28점.CJ레이싱)와 점수 차이가 1점씩 밖에 나지 않아 마지막까지 종합우승을 향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시원 선수(24점.알스타즈)와 밤바타쿠 선수(22점.레크리스)도 우승 가능성은 남아 있어 어느때 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경기에는 중국의 송거 선수가 현대레이싱 소속으로 출전을 하게 되어 한 중 일 3개국의 경쟁 구도를 이루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송거 선수는 중국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기대주이다. 이번 한국 스톡카 레이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그 외에도 알스타즈의 안재모 선수, 시케인의 김선진 선수, 킥스프라임의 박상무 선수의 선전도 기대해 본다.

슈퍼2000 클래스에서는 GM대우의 이재우 선수(64점), 오일기 선수(59점)와 S-oil레이싱 팀의 김중군 선수(60점)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1위와 3위까지의 점수는 불과 5점 차이. 110Kg의 핸디캡웨이트를 적용받는 이재우 선수와 김중군 선수 보다는 85Kg을 적용받는 오일기 선수가 유리하기에 시리즈 챔피언은 전혀 예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슈퍼2000 클래스의 또 다른 관심사는 GM대우의 퍼펙트 우승 여부다. 개막전부터 지난 6전까지 이재우 선수(3승)와 오일기 선수(3승)가 합작해 낸 6연승의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우 선수나 오일기 선수가 마지막 전에서도 우승을 할 경우, GM대우팀은 7연승으로 퍼펙트하게 시즌을 마치게 된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각축장인 슈퍼1600 클래스에서는 생애 첫 종합챔피언을 노리는 넥센알스타즈의 김진표 선수(62점)가 현재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이다. 하지만 2위와 3위인 이동훈 선수(51점.넥센알스타즈)와 원상훈 선수(50점.GM대우)도 종합 우승에 대한 꿈을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한편 시리즈 챔피언의 상금은 슈퍼6000 클래스가 3500만원, GT 클래스가 3000만원, 슈퍼2000 클래스가 1000만원, 슈퍼1600 클래스가 500만원이다. 올 시즌 CJ슈퍼레이스의 상금은 총 5억원 가량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9년도에 선보일 슈퍼3800의 주인공인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쿠페’ 차량 전시와 CJ, 한국타이어, 아레나 등의 후원사가 관람객을 위해 많은 부대행사를 마련하였다.

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4개월여 간의 스토브리그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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