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웅제약의 잇따른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오승규 동양종합금융증권 애널리스트가 전망했다.
대웅제약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1,378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한 149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7.2%p 하락한 10.8%를 기록하고 그리 녹록치 않다.
오승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와 같은 수익성 악화는 원재료 수입 물량의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6.8%p 상승한 51.6%를 기록하였기 때문으로 관망했다.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대웅제약의 올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한 153억원 전망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4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8% 감소한 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는 주력 품목들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수입 원재료의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은 계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수입 원재료의 환율 변동성에 대한 위험 노출도가 높아 매출원가율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결국 이는 수익성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