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3일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 등 사회발전 추세에 발맞추어 낡고 좁은 병영생활관과 군 간부숙소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병사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병영생활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병영생활관은 신세대 장병들의 성장환경 고려, 기존의 침상형에서 분대단위 침대형으로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2009년에는 5,254억원을 투자하여 육군 생활관 96개 대대, 해,공군 생활관 103동 및 GOP와 해,강안 소초 142동을 개선하고 2012년까지 모두 침대형으로 교체할 계획(발주, 고시기준)이라는 것.
세부적인 계획으로는 1인당 점유면적 확대(2.3㎡ → 6.3㎡)로 개인생활 보장 여건 마련하고, 화장실/세면장, 사이버지식정보방, 체력단련장, 휴게실 등 편의시설 확대했다. 또 휴게실, 샤워실/탈의실, 미용실 등 여군 전용 편의시설 별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취침공간이 부족한 기존의 협소한 병영생활관 개선을 위해 '08년 절감예산 295억원을 활용하여 1인당 1매트리스 기준으로 금년 내 완료목표로 추진 중이며, 전방지역 및 도서지역 병영시설 개선은 2010년까지 우선 추진 중이라는 것.
현재 군관사는 총 보유 70,574세대 중 2007년까지 50㎡ 미만의 협소한 관사와 25년 이상된 노후관사 44,199세대를 개선했으나, 아직도 노후, 협소한 관사가 26,375세대로서 전체의 37.4%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 협소관사 26,375세대는 국민평균 수준인 80~126㎡ 규모 이상으로 개선하되, 2012년까지 민간투자사업(BTL)으로 20,500세대를 개선하고, 잔여세대는 2013년까지 재정사업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독신 숙소는 25년이상 노후, 협소 숙소가 상당수이고 '07년말 기준 보유율은 51%이며 1실당 2~3명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따라서 군구조 개편에 따른 초급간부 증원에 따른 추가소요를 감안, 2012년까지 예산을 집중 투입해 1인1실 기준으로 25년 이상 노후 관사를 개조하거나 부족한 숙소를 재정 및 BTL사업으로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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