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던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근 UAE와의 월드컵예선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코치진과 선수들의 노력이 그 바탕에 자리하고 있겠지만 미디어들은 그 바탕이 된 것 중의 하나로 새롭게 리더가 된 박지성을 언급하였다. 주장완장을 찬 박지성 선수는 선수들의 리더로서 코치진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유지함과 동시에 선수들에게 ‘왜 축구선수에게 월드컵이 중요한가’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었다고 한다. 월드컵에서 자신의 선전이 현재 세계 최고인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된 이유임을 인지시켜줌으로써 선수들로 하여금 경기에 몰입하도록 한 것이다.
‘공부의 신’이란 TV프로그램에서 대학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낸 대학생이 학습이 부진한 고등학생들에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지만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공부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하여 여러 가지 답변이 있을 수 있는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이해를 해야만 공부를 잘 할 수 있다는 대학생의 말은 아주 상식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의 면접에서 혹은 전직을 함에 있어서도 ‘왜’라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만 성공적인 면접 혹은 전직을 할 수 있다. 예컨데 면접관이 ‘왜 우리 회사에 지원을 하셨나요?’ 라는 질문을 하였을 때 당황하는 지원자는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았거나 혹은 지원에 대한 열정이 부족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고민을 한 지원자라면 지원한 회사의 비젼과 자신의 경험과 미래 목표를 결부시켜 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전직을 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에 대해서 판단을 할 때에도 “왜’라는 부분에 대하여 여러 번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A라는 회사로 전직을 해야 할 이유가 있나?” 에 대하여 답할 수 있는 것이 많다면 옮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한다.
‘왜’라는 것에 대하여 생각을 하다 보면 근시안적인 결정 혹은 단기적인 감정의 변화에 의하여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자신의 일이나 업무에 대한 태도를 자신이 바라는 미래 혹은 희망과 연결시킴으로써 신중하거나 혹은 적극적인 자세와 태도로 변화를 주게 된다.
회사선택, 전직, 경력관리에 있어 판단이 잘 서지 않을 때에는 “왜Why”라는 부분에 대하여 고민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