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오송역 1층 동측광장 입구에서 열린 '海피니스:폐어구 재활용·상생 해루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폐어구 재활용·상생 해루질 공모전을 즐기는 시민들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수산자원 보호와 유령어업 예방을 주제로, 국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해루질(비어업인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을 주제로 한 웹툰 6작품과 사진 13작품을 포함해 총 19개의 수상작이 전시됐다.
전시회장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된 웹툰북과 금어기 치어밴드, 그리고 폐어구를 재활용해 제작한 책갈피를 배포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수상작들은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홍종욱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이 해루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폐어구로 인한 수산생물 피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폐어구 문제와 수산자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며, 해양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어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