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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강누리' 큰 효과…의료급여 지역 특화사업 '톡톡'

건강교육 의료기관 이용률 18%, 진료비 56% 감소…설문조사 참여자 97% 만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10.31 10:30:18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의료급여 지역 특화사업인 '건강누리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개인별 맞춤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주시

'건강누리 사업'은 경미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자주 이용하는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월 1회 보건소 한의사와 운동처방사를 연계하는 개인별 맞춤 건강교육이다.

한의사는 개인별 근골격계 질환의 주 증상과 합병증에 대해 상담하고 운동처방사는 통증 완화 운동과 예방운동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5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진행한다.

건강누리 사업은 작년부터 총 18회 실시해 224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교육 전후 의료기관 이용률은 18% 감소, 진료비는 56% 감소했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9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관계자는 "질환에 알맞은 적절한 운동이 병원 이용과 약물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는 건강누리 사업을 계속 추진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중증질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의료기관 이용 빈도를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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