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립대가 법률·규제 특화 AI 플랫폼 기업인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의 '아이호퍼-xAI'를 도입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양 교과목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지인사이드는 오는 2025년부터 서울시립대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교양 교과목을 개발했다. ⓒ 씨지인사이드
오는 2025년부터 개설되는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강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에 활용될 '아이호퍼-xAI'는 법률, 규제, 정책 등 전문 지식 분야에서 수집한 1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생성형 AI 플랫폼이다.
최근 챗GPT나 퍼플렉시티와 같은 생성형 AI들이 환각현상(거짓 정보 생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아이호퍼-xAI는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적용해 이를 해결했다.
특히, AI가 생성한 답변에 데이터베이스(DB) 근거를 명시해 출처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 덕분에 아이호퍼-xAI는 현재까지 40여 개의 공공기관, 대학, 협단체 및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AI 활용 교양과목 개발을 주도한 이인원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강좌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법령 조문, 규제 사무, 정책 보고서 등 방대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정책 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씨지인사이드의 ‘아이호퍼-xAI’를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첨언했다.
박선춘 대표는 "아이호퍼-xAI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 양성에 직접 기여할 수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교와 학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지인사이드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1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