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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 근절' 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2곳 선정

월성 금오마을과 내남 화곡2리마을 선정...산불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 유도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4.09.25 17:58:50
[프라임경제] 경주시는 지난 24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된 월성 금오마을과 내남 화곡2리마을에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경주시청 전경. ⓒ 경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등을 관행적으로 소각하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우수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종료 후 불법 소각행위 적발 건수 등의 실적에 따라 선정된다.

올해 경주시는 272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선정된 두 마을은 주민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노력한 결과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 현장 산불예방 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봄철 무단 소각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 왔다.

특히 금오마을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양현두 산림경영과장은 "주민 모두가 소각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사진 1부 : 시 관계자들과 내남 화곡2리 마을주민들이 지난 24일 마을회관 앞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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