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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남양유업 전 경영진 소환…홍원식 전 회장 200억 횡령 의혹

공정거래조사부 수사…남양유업 전 대표 이광범, 이원구 조사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8.30 19:08:15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검찰이 홍원식 전 남양유업(003920) 회장의 200억대 횡령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회사의 전직 경영진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30일 남양유업 전 대표 이광범, 이원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홍원식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회사 자본의 2.97%에 달하는 약 201억2223억원을 홍 전 회장 등이 횡령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검찰은 남양유업 관계자들을 소환해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홍 전 회장은 이번 혐의와 별개로 지난 6월 회사를 상대로 약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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