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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위기임신 지원 보호출산제 시행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위기임산부 비밀상담서비스 1308 운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7.31 11:45:35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 지원과 아동 보호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기임산부 맞춤형 상담서비스 포스터. ⓒ 부여군


보호출산제는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임산부가 익명으로 출산하도록 지원하고 태어난 아동의 출생등록과 보호를 돕기 위한 제도다.

위기임산부는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출생한 아동은 출생등록 후 아동양육시설 등에 일시보호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지자체에서 절차에 따라 보호 조치한다.

이와 관련, 위기임산부는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비밀상담 '1308' 운영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충남도에서는 천안시 동남구 소재 '구세군 아름드리'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돼 도내 위기임산부의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 제공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수행한다. 

군은 관내 위기임산부가 도움을 요청하면 지역상담기관에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의도치 않은 임신으로 고민하는 위기임산부 누구나 24시간 운영 중인 비밀상담서비스를 통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임산부에 대한 통합지원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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