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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드론' 활용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시범사업 추진…급경사 낭떠러지 위험지역 안전성 향상 기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7.30 17:50:09
[프라임경제] 사천시가 30일 영복마을 일원에서 신개념 방제방식인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 사천시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실시한 드론방제는 사천시와 산과들 영농조합법인의 공동방제로 진행했으며, 기피제 살포 시간과 비용절감 등 효율성과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병 원인인 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등) 출입차단 등 드론방제의 효과도 확인한다.

특히 면적당 야생동물 기피제 투입량을 자료화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다른 축종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드론방제를 통해 정밀한 살포 기술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급경사 및 낭떠러지 등 위험지역에 대한 방제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효율적인 신개념 방역을 통해 가축질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차단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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