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재개된 청룡마을 개매기 체험 모습. ⓒ 프라임경제
청룡마을은 2008년 해수부와 진도군이 조성한 어촌 체험마을로, 40여가구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마을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하는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됐으며, 2013년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청룡마을은 사방신(四方神) 가운데 청룡이 지켜준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마을 앞바다에는 손·발가락 섬이라 불리는 양덕도, 저도, 가사도, 광대도 등 크고 작은 섬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다.
청룡마을은 국내 몇 안 되는 냉수대인 덕분에 여름철 고수온이 23도를 넘지 않아 고수온 피해를 비켜갈 수 있는 곳이다.
전복, 다시마, 미역, 전복 등 양식 해산물 등은 쫄깃한 식감과 단맛을 머금은 풍미로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다.
개매기 체험은 평균 20~300명, 성수기에는 600~700명이 몰린다.
김주봉 어촌계장은 "청룡마을 개매기 체험 행사를 5년만에 재개하게 돼 뜻깊다"면서 "보물을 간직한 청룡마을에서 좋을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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