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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정부 주간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16개 기관 160여명 참여…발전소 인근 주민 초청해 복합 재난 대응 역량 선보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5.31 18:18:33
■ 서부발전, 5월 가정의 달 기념 경로당 140곳에 물품 기부…"소외 이웃 없도록 지원"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30일 전북 군산발전본부에서 테러와 건물 붕괴 등 동시다발 위험을 가정한 정부 주간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이 지난 30일 재난통신망을 이용해 훈련을 지휘하는 모습. ⓒ 서부발전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국가 핵심 기반 설비를 보호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대응 역량을 확인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이다.

서부발전은 '드론 테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물 붕괴 및 화재 대응'을 훈련 주제로 정하고 각본 조율 등 기획 단계부터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적극 협력했다.

민·관·군·경·소방 등 16개 기관 관계자 163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물 붕괴, 화재 등 복합 재난을 가정해 강도 높게 진행됐다.

유해화학물질(암모니아) 누출을 가정한 응급구조 장면. ⓒ 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참여 기관과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소통해 실제 상황과 다름없는 훈련환경을 만들었다. 높고 위험한 발전시설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설비를 점검할 때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도 적극 활용했다.

서부발전은 이날 본사와 재난 현장, 사업소를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도 병행해 최악의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임무, 사업소 지원체계 등을 점검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유형을 선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이를 통해 실제 위기 극복 능력을 키우고 발전소 주변 주민의 불안감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서부발전, 5월 가정의 달 기념 경로당 140곳에 물품 기부…"소외 이웃 없도록 지원"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31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를 이겨내고 자외선을 차단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태안군 140개 경로당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32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 태안군 140개 경로당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 서부발전


2024년 4월 현재 행정안전부(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충남 태안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군 전체 인구(6만478명)의 36%에 이르는 2만1981명이다. 전국 평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9.33%인 점을 고려하면 태안군의 고령자 비율은 타 시군에 비해 높은 편이고 노인 복지 수요도 크다.

서부발전은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5월 둘째 주를 '독거노인·소상공인 집중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경로 행사와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홀로 지내는 노인가구에는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이번 기부에 앞서 다양한 고령자 맞춤형 활동을 했다.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첫째 주를 '아동·청소년 집중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 지원, 공동생활가정 시설 운영비 전달, 장애아동 보육시설 태양광 설치 지원 등을 추진했다. '시각·지체장애인 집중지원 주간'이었던 셋째 주에는 시각장애인 교육자재 전달, 태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 지원 등에 나섰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가격 급등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의 행복 파트너로서 모두가 행복해야 할 5월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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