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평출신 철학자인 최진석 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새말새몸짓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7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함평 향교에서 철학강좌를 연다.
지난 25일 강좌는 8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3파트로 나눠 진행됐는데, '당신은 어디에 있는가?''수준 높은 삶이란 따로 있는가?' 이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특히, 함평에서 이번 강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최진석 교수는 함평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생각이 시작하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혁신이 필요한 이때에 우리 모두 변화와 혁신을 위한 '건너가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1일에는 '굳이 지적일 필요가 있는가?'와 '철학이 밥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새말새몸짓 사무국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철학 아카데미는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다양한 관계인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아성찰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인문학적 소양 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최진석 교수는 서강대학교 학사와 동대학에서 석사학위을 취득하고, 베이징대 도가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강대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까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