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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영업이익 273억 '흑자전환'…전년 比 42.8% 상승

정우진 대표 "게임 사업 중심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 이어갈 것"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4.05.09 10:40:21
[프라임경제] NHN(181710)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이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NHN 사옥 전경. ⓒ NHN


NHN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604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그 중 게임 부문 매출은 모바일 게임의 상승세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219억원을 차지했다. 당기순손실은 48억원으로 전 분기 720억원 대비 적자 축소했다. 

모바일 게임은 802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10.6% 증가했다. 일본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10주년 이벤트 호조로 2018년 이래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이 반영됐다. '요괴워치뿌니뿌니', '#콤파스' 등의 모바일 게임 매출도 성장했다. 

PC 온라인 게임은 416억원을 기록했다. 설 연휴 성수기 효과가 반영돼 전 분기 대비 6.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감소했지만 모바일 웹보드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해 10월 출시된 '우파루오딧세이'가 오는 7월 일본, 대만 등을 주 무대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다키스트데이즈'는 최근 1차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통해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7월경 2차 CBT를 거쳐 연내 정식 론칭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일본 게임 사업의 주력인 '라인디즈니츠무츠무', '요괴워치뿌니뿌니', '#콤파스'는 장수 모바일 게임이라는 것이 무색하게 현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전 사업 부문에서 탄탄한 체질 개선을 이뤄내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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