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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KT·LGU+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5.08 16:58:02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국가고객만족도 27년 연속 1위

SK텔레콤(017670)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 SK텔레콤


이는 NCSI가 국내에 도입된 1998년 이후 27년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국내 전체 산업군 통틀어 SKT가 유일하다.

SKT는 이번 조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이동통신 부문 최초로 고객만족도 80점을 돌파했다.

SKT는 지난해부터 에이닷 전화에서 통화 녹음·요약, 통역콜 등 AI 기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이닷 전화는 기존 통화 서비스와 달리 AI가 통화 내용의 맥락을 분석하고 통화 유형과 요약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통화 서비스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이며 아이폰(iOS)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던 통화 녹음·요약 등 AI 기능은 올해 4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이외에도 장기 고객에게 매년, 가입 연수만큼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스페셜 T' 프로그램과 청년 세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5G 일반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최대 50%까지 추가 제공하는 '0 청년 요금제' 등 고객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였다. 

◆KT, 노키아와 6G 글로벌 연구 협력 본격화

KT(030200)가 8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글로벌 이동통신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와 6G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KT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2030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이동통신의 진화된 오픈랜 기술과 6G 후보 주파수를 이용한 초 광대역 무선 접속 기술 등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또 6G를 통해 제공 가능한 미래 서비스 발굴,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긴밀히 6G 시대를 준비하는데 양사가 동의했다.

KT는 이번 협력이 6G 이동통신의 표준 제정 및 상용화에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IMT-2030'으로도 불리는 6G는 현재 글로벌 기술 표준단체인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3GPP(이동통신 표준화 국제 협력기구)'에서  주파수, 비전 그리고 프레임워크(구조화) 작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3GPP에서는 최근 총회에서 6G 상용 네트워크와 단말 개발에 필요한 표준규격을 2029년 내 완료하기로 결정했다.

◆LGU+, 소아암 환아에 학습기회 제공

LG유플러스(032640)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 째깍악어와 함께 소아암 환아 100명에게 1대1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U+아이드림 챌린지'를 진행한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과거 '12주 챌린지'로 진행해온 프로그램의 명칭을 U+아이드림 챌린지로 바꾸고 교육 제공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U+아이드림 챌린지는 군인가정, 베트남 다문화가정 등 사회 각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LG유플러스의 아동친화 사회공헌사업이다.

LG유플러스와 째깍악어는 아이들이 맞춤교육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태블릿PC 등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비대면 멘토링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드림 챌린지를 시행한 지 5년차인 올해에는 국방부 군인자녀 1000명, 베트남 다문화가정 100가구와 함께 교육대상을 소아암 환아 100명까지 확대한다. 소아암 투병 중이거나 치료를 종결한 6~8세 환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U+아이드림 챌린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음악놀이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 B2B '테이블오더' 서비스 출시

LG헬로비전(037560) 헬로렌탈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B2B 전용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 업계 최저수준인 월 1만원대 테이블오더 렌탈 서비스로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매장 운영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디지털·비대면 매장 트렌드를 반영한 사장님 맞춤 렌탈 패키지로 '미래형 식당'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테이블오더를 시작으로 향후 서빙로봇과 웨이팅 키오스크를 연계해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필요 가전들을 패키지로 제공해 부가가치를 더해나갈 계획이다. 

헬로렌탈 테이블오더는 손님이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직접 주문·결제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태블릿 메뉴판, 사장님이 주문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등으로 구성됐다. 총 세가지 디자인의 사용자 환경(UI)을 지원하며, 결제방식 기준으로 선불형·후불형 타입 중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헬로렌탈만의 합리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테이블오더를 업계 최저 수준인 1대당 월 렌탈료 1만9800원(36개월 납부 기준, 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계약완료 후 5일 이내 무료 설치(지역에 따라 변동 가능), 전국망 기반 안정적인 A/S(1년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 D2SF,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 'NXN Labs' 신규 투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 'NXN Labs'(엔엑스엔랩스)에 신규 투자했다. NXN Labs는 법인 설립 후 2개월 만에 첫 투자 유치에 성공한 케이스로, 네이버 D2SF는 기술 가치와 잠재력에 주목해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 네이버


NXN Labs는 이커머스에 특화해 가상 피팅, 가상 모델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우선 패션 업계를 타겟으로 브랜드의 디자인적 특성을 보존하면서도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간편히 생성하는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NXN Labs는 직접 구축한 데이터셋에 기반해 디자인의 패턴, 모델의 체형까지 정교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높은 해상도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현재, NXN Labs는 자체 개발한 모델을 활용해 패션 브랜드사,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등과 PoC를 진행하며 사용성을 점검하고 있다. 생성 이미지 퀄리티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했으며, 올해 국내외 이커머스, 광고 산업을 중심으로 레퍼런스 구축 협력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2025년까지 북미에 상용 솔루션을 출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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