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데브시스터즈(194480)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데브시스터즈가 8일 밝힌 잠정 실적 기준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59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50억원, -34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대표적인 효자 작품, 쿠키런의 여전한 저력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는 평가다. 올해 긍정적인 추이를 보이고 있는 '쿠키런: 킹덤'과 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른 손익 구조 개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인 매출 상승을 '쿠키런: 킹덤'이 견인했다. 1분기 평균 활성 유저수와 신규 유저수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0%, 225% 상승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누적 유저수도 6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초기 성과도 일부 반영됐다. 지난 3월15일 출시한 '쿠키런: 마녀의 성'은 누적 유저수 130만명을 넘어섰다.
데브시스터즈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성공적인 신작 출시 및 기존 제품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쿠키런: 킹덤'의 경우 유저들이 기대하는 비스트 쿠키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스토리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도 기존 글로벌 버전 콘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e스포츠 대회 '쿠림픽'을 통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이벤트, 유저 경험을 선사하며 경쟁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11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주요 매출원으로 안착한 '쿠키런(구 쿠키런 for Kakao)'의 영향력도 이어간다. 인도 서비스 전략과 현지화 콘텐츠 개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 크래프톤과 인도 진출 준비도 가속화한다. 내달 26일에는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도 글로벌 출시한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저 소통과 프로모션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쿠키런: 모험의 탑을 하반기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