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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도곡점, 이웃 주민들과 함께 호딩아트 선보여

공공예술 소통 확대…오픈 기념 이벤트 커피·모바일 쿠폰 증정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5.03 11:28:47

쉐이크쉑 도곡점에 마련된 호딩 아트. ⓒ SPC


[프라임경제]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1층에 '도곡점'을 6월 중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쉐이크쉑 도곡점은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호딩아트(임시 가림막을 활용한 그림 작품)'를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이벤트를 운영한다. 고객들이 참여하는 공공예술로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호딩아트는 김용오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 쉐이크쉑을 즐기는 이웃 주민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표현했다.

오픈 기념으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딩아트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호딩아트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6년 7월 서울에 쉐이크쉑 한국 1호점을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총 2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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