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부인회 연수 개최

어인준 회장 "한의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 소개, 저출산 문제점 설명…'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

[프라임경제]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진영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24년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부인회원 연수'가 4월27일 김해시 문화체육센에서 약 300여명의 회원과 부인회원·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2024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부인회 연수회. ⓒ 프라임경제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는 한국청년회의소에서 가장 큰 권역으로 35개 청년회의소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각 로컬의 지구 창립총회와 이취임식, 청소년응원캠페인, 한마음가족합동 체육대회, 신입회원연수, 부인회원연수, 경남·울산·부산 형제지구 간담회 등 매년 50회 이상의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숭고한 청년회의소 이념을 바탕으로 나라 전체가 저출산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는 시점에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으로 행사의 주제를 정하고 각종 강의와 행사를 진행했다. 

어인준 회장이 한의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 소개와 저출산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진주청년회의소 어인준(진주당당한의원 대표원장) 회장은 연수회 주제 강의를 통해 한의 난임부부 치료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저출산에 대한 문제점을 회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연수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어인준 회장은 "저출산의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정책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 뿐만 아니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디에서라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