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사무공간 지원부터 사업화지원까지 원스톱 창업지원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포항테크노파크(원장 배영호)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중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전경. ⓒ 포항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자를 말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8개사 내외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이나 입주 후 6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창업 7년 미만 기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이 확대되었다.

입주는 올해 6월부터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으로 연장 심사와 기술창업 스카우트 제도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TP내 보유 인프라 활용 및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입주신청을 원하는 1인 창조기업은 5월14일까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영호 원장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지역의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