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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SW 고성장클럽' 38곳 선정…180억 투입

"신규 선정 가운데 AI 기업 비중 71%…53%는 SaaS 서비스 보유"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4.23 11:55:15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SW 고성장클럽' 사업에 신규로 참여할 소프트웨어(SW) 기업 38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 고성장클럽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성장 기업과 창업 3~7년차 이내의 예비고성장 기업을 발굴해 자율과제 이행과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95개사에 180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57개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38곳을 추가로 선발하기 위해 지난 1월29일부터 3월4일까지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투자유치, 창업보육 관련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글로벌 지향성, 혁신성 등이 높은 기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의 기술유형은 인공지능(AI) 분야가 27개사(7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사물인터넷(IoT) 4개사(11%), 클라우드 2개사(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서비스형SW(Software as a Service·SaaS) 관련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20개사로, 전체 기업 대비 52.6% 수준으로 집계됐다.

선정 기업은 기업이 자율 설계한 과제를 이행할 수 있는 사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각각 고성장 기업 연 3억원 이내, 예비고성장 기업 연 1억원 이내 수준이다. 이밖에 전문가(고성장 PD) 맞춤형 멘토링,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활동 등도 제공된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SW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AI, SaaS 등 신(新)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유망기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밀착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W 고성장클럽 기업들이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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