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달력에 붉게 표시된 추석 연휴가 다가올수록 주부들의 고민은 늘어간다.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고는 하지만, 주부들에게는 일년 중 가장 강도 높은 가사 노동이 전개되어야 하는 시기로 먼저 다가온다. 명절 음식 장만을 위한 장보기부터 음식 조리, 남은 음식 뒤처리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명절 가사 노동. 하지만, 명절 일손을 덜어주는 기능성 주방용품을 제대로 활용하기만 한다면, 자칫 ‘명절 증후군’으로 번질 수 있는 주부들의 추석 맞이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명절 기간 동안의 강도 높은 ‘나홀로 가사 노동’의 공포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있다면, 주방에서의 동선을 최대한 줄여주는 편리한 기능을 갖춘 주방 아이템을 통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추석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제수 음식에 손님 접대용 음식까지, 명절 기간에는 준비해야 할 음식의 가지 수만 해도 10가지는 훌쩍 넘는다. 한꺼번에 다양한 조리 기능을 갖춘 조리 기구를 사용하면 음식 준비 시간이 단축되고 그만큼 여유롭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어, 명절 기간 동안 주부들의 일손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웅진쿠첸의 ‘스마트쿠커’는 오븐,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와 슬로우쿠커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올인원'(all-in-one) 조리 기구다. 버튼만 누르면 찜, 탕, 찌개, 조림, 죽, 차, 식혜 등 12가지 카테고리 70여종의 요리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 손이 많이 가는 각종 명절 음식 장만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 불 조절 기능이 있어 요리에 알맞은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며 음식에 따라 4단계로 압력을 조절하는 자동 압력 조절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격 209,000원. 엔유씨전자의 ‘엔유씨 3콤보’는 주서, 믹서, 슬라이서 기능이 가능한 1석 3조의 제품으로, 본체는 그대로 두고 용기만 바꿔 끼우면 주서와 믹서, 슬라이서로 번갈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재료를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강력 모터를 장착해 곡류나 섬유질이 강한 야채도 단시간에 다지거나 썰어주기 때문에, 번거로운 명절 음식도 간단히 준비하도록 도와준다. 가격 119,800원.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명절 음식은 먹기에도 좋지만 보기에도 좋아야 하는 법. 명절 음식은 보다 고급스럽게 사기나 도자기 그릇에 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도자기 식기는 무겁고 남은 음식물을 따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락앤락과 젠한국에서 5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4면 결착 도자기 밀폐용기 ‘젠앤락’은 품격 있는 명절 상차림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1,250°C의 고온에서 3회 이상 소성한 수분흡수율 0%의 초강자기로, 일반 도자기에 비해 강도가 높아 전자레인지는 물론 식기세척기와 오븐에서까지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음식의 조리에서부터 테이블세팅까지 한 번에 여유롭게 해결할 수 있으며, 일반 도자기에 무게가 가벼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남은 음식은 그대로 뚜껑만 덮어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므로 번거로운 명절 음식 상차림을 간편하게 도와준다. 가격 13,800원 ~ 22,800원.
풍성한 명절인 만큼 먹고 남은 음식물의 양도 많아지는 법. 주부들에게는 남은 명절 음식을 처리하는 것도 큰 스테레스 중의 하나이다. 디앤샵의 리큅 다기능 6단 식품건조기는 먹다 남은 과일이나 고기 등 많은 양의 음식물을 한꺼번에 건조시켜 음식물의 영양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남은 음식으로 바로 육포나 말린 과일 등의 간식을 만들 수도 있어, 남은 음식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가격 125,000원. 락앤락의 핸디형 진공밀폐기 ‘스마트세이버 핸디’는 진공 기능을 통해 남은 음식 보관시에 음식물의 부피를 줄여줄 뿐 아니라, 음식을 더욱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하게 해 주는 제품이다. 세척 및 재활용이 가능한 전용 비닐백 ‘스마트세이버 백’에 음식물을 담은 용기를 넣은 뒤 스마트세이버 본체의 진공버튼을 누르면 내용물과 공기의 접촉이 완벽히 차단된다. 스마트세이버핸디 본체 가격 40,000원(할인점가), 전용 진공백 스마트세이버 백은 1.5L~4.0L 3,900원~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