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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9.9% ‘인턴경험 있다’

 

조윤미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08.09.11 09:33:03

[프라임경제]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이 최근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4년제대학 재(휴)학생 1,764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인턴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턴사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가 59.9%로 약 5명중 3명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인턴경험이 있다는 응답자 중 ‘국내 인턴사원’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92.6%, ‘해외 인턴사원’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7.4%로 나타났다.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담당했던 업무(*복수응답)는 국내인턴의 경우 ‘직무분야 전문지식이 요구되거나’(58.1%)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활용이 요구되는 일’(54.1%)을 했다는 응답이 절반이상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 ‘서류정리/자료입력/복사 등 단순한 업무’(50.5%) 순으로 높았다.
 
반면 해외 인턴경험자가 담당했던 업무(*복수응답)는 ‘문서작성 프로그램의 능숙한 활용이 요구되는 일’이 응답률 73.1%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 외에는 ‘서류정리/자료입력/복사 등의 단순업무’(53.8%) ‘새로운 아이디어를 요구하는 일’(44.9%)순으로 높았다.

인턴활동이 직업고민과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었는가 조사한 결과, 국내인턴 경험자의 만족도가 다소 높았다. 국내인턴 경험자는 ‘매우 도움됐다’는 응답이 18.7%로 높았으나, 해외인턴 경험자 중 ‘매우 도움된다’는 응답은 9.0%에 그쳤다.

이어 국내인턴 경험자는 ‘도움된다’는 응답이 39.7%, ‘보통’ 29.4% 순으로 조사됐고, 해외인턴 경험자는 ‘도움된다’ 55.1%, 보통 26.9% 순으로 조사됐다.

인턴활동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율도 국내인턴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함께 근무했던 인턴사원 동료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동료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국내인턴 활동자의 경우 ‘5%미만’(23.8%) 다음으로 ‘5~10%미만’(18.1%) ‘40%이상’(15.7%) 순으로 높았으나, 해외인턴 경험자의 경우 ‘5%미만’(37.2%)과 ‘5~10%미만’(35.9%)이 가장 높았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외국에서의 인턴활동을 통해 어학연수와 인턴활동 두 마리 토끼 잡기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언어의 장벽이나 경험할 수 있는 업무의 영역 등의 차이로 국내인턴의 만족도 수준이 다소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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