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소폭 상승했다 ⓒ 픽사베이
[프라임경제] 금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소폭 상승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714.21 대비 3.44p(0.13%) 상승한 2717.6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06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27억원, 92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네이버(NAVER, -1.66%), SK하이닉스(-0.88%), LG에너지솔루션(-0.80%)이 내렸으며 시총 1위 삼성전자는 강보합세로 마쳤다. 이밖에 모든 종목은 상승했다.
이 가운데 셀트리온이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6.20%) 오른 18만8500원으로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기아가 3500원(3.33%) 뛴 10만8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72.29 대비 11.72p(-1.34%) 떨어진 860.57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48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02억원, 16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HLB(7.90%), 엔켐(3.92%), 셀트리온제약(3.59%), 알테오젠(0.81%),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0.42%)이 올랐으며 이외 모든 종목은 하락했다.
특히 에코프로가 전장 대비 3만3000원(-6.00%) 밀린 51만7000원으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으며, 리노공업이 1만3500원(-5.15%) 내린 24만8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자동차(3.07%), 복합 유틸리티(3.01%), 전기 유틸리티(2.15%), 생명보험(1.88%), 다각화된 통신서비스(1.87%)가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은 출판(-3.14%), 건강관리기술(-2.22%), 생명과학 도구 및 서비스(-2.08%), 방송과엔터테인먼트(-1.91%), 소프트웨어(-1.85%)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관련 리스크가 부각되는 가운데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3월 실업률이 전망치에 부합하는 등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한 덕분에 미국 증시가 오히려 반등해 강세장이 전개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주가가 하락하고 총선을 앞두면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관련 업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352.8원 대비 0.4원(0.03%) 오른 1353.2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