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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십천 황금은어 치어 방류

매년 황금은어 고유의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 보존에 힘써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4.04.08 16:20:38
[프라임경제] 영덕군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지역을 상징하는 군어(郡漁)이자 특산품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치어를 방류하는 사업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영덕군과 황금은어종보존회가 오십천에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 영덕군


영덕군과 보존회는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성어를 포획해 알 받기와 수정 과정을 거쳐 관내 주요 하천에 치어를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

이에 올해의 경우 약 90만 마리의 치어를 생산해 6~8cm가량의 60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남은 30만 마리는 다가올 황금은어축제를 위해 육성하고 있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방류된 어린 은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내수면 어도 개·보수와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생태계가 살아 있는 하천을 가꾸기 위해 4·5월 은어 소상기와 9·10월 산란기에는 은어를 잡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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