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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사천이냐 하동이냐'…사천시민, 하동군민 혼란

4월8일 '우주항공청 하동 갈사만 대송산단 상륙' 비판 기자회견 예고…"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4.04.06 16:23:53

[프라임경제] 하동군 지역에 이치에 맞지 않는 현수막이 게재 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 왔다. 

우주항공청 갈사만 대송산단 상륙 게릴라 현수막. ⓒ 프라임경제

우주항공청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략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우주항공청은 사천시에 조성되며, 직원들까지 확정해 사천시가 정주여건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데 난데없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게릴라식 현수막이 하동군에 게재 돼 사천시민들과 하동군민들에게 큰 혼란를 야기시키고 있다.

게다가 현수막을 들고 있는 두 남성의 점프(상의)는 우리가 인지하는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옷이다. 물론 현수막 디자인도 상동한다.

이에 따라 사천시민참여연대는 4월8일 '우주항공청 하동 갈사만 대송산단 상륙'에 대한 비판 기자회견을 예고하고 있다. 

선관위는 "갈사만 대송산단 상륙, 현수막을 그만하라고, 경고조치 했다"고 밝히고 있다.

사천시민 일각은 "윤석열 대통령 위에 또 누가 있길래 우주항공청을 대송산단에 상륙시키냐"며 "하동군 표를 얻기 위해 나라 전체를 흔들고 있다"고 질타했다.

일부 하동군민들은 "하동 대송산당은 하승철 군수와 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정상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것 같다"고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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