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신원 SKC 회장은 10일 건군 6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제병지휘부가 있는 서울 성남 서울공항을 방문, 군 장병을 위로한 뒤 제병지휘관인 김진훈 중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우리 국군은 지난 60년 동안 불굴의 패기로 국가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사명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특히 우리 군의 전력은 창군 당시만 해도 열악했지만 현재는 해외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만큼 강한 군대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그 동안 기업인들은 믿음직한 선진강군이 있었기에 경영활동에 매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면서 "건군 60주년을 맞아 선진강군으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선도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군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주주 경영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해병대를 자원 입대한 최신원 회장은 평소에도 국가안보와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군과 경찰을 방문,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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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지난해 10월 임직원들과 해병대 극기훈련에 참가한 최신원(좌측 첫번째) 회장이 고무보트해상훈련을 하고있다. 사진제공 : 해병대전략캠프(camptan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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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병대 생활을 통해 얻은 극기정신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이 때문에 그는 직원들 사이에서 '해병대 CEO'로 불린다. 최 회장이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업무 추진력, 강한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을 받는 것도 군복무 경력 때문이다.
지난 1998년부터는 SKC와 SK텔레시스 임직원들과 함께 3년 마다 정기적으로 '해병대전략캠프'에서 해병대 극기훈련을 실시되고 있으며, 최신원 회장은 한번도 빠지지 않고 해병대 극기훈련에 참가해 왔다.
최신원 회장이 평소 "위험을 당하지 않고서는 그 어떠한 위기도 넘어설 수 없으며, 특히 극한 고난 속에서 자기 자신에게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라는 신조를 갖게 된 것도 해병대 군복무영향이 컸다.
SK 관계자는 "최신원 회장은 일체감과 패기정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해병대 극기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극기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신감을 얻고, 팀 간 경쟁을 통해 단위조직의 단결심과 승부근성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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