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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해외인턴 참여자 25명 모집...4개국 9개기업

해외자문위원 운영 회사와 연계, 전공과 관련된 사무직ㆍ기술직 위주 선발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4.04.05 09:08:38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도청 전경. ⓒ 경북도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경북도 청년 해외 인턴 지원 사업은 그동안 431명의 해외 인턴을 파견했으며, 올해는 미국, 영국, 헝가리, 호주에 소재한 9개 기업에 25명 정도 파견한다.

대상기업 및 인원은 경북도 해외자문위원(42개국 115명)이 운영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이뤄진다.

단순 업무보다는 대학 전공과 연계할 수 있도록 재무, 인사, 엔지니어링, 물류 운영, 회계, 치과 기공 등 사무직과 기술직 위주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경북ㆍ대구 소재의 2~4년제 대학교 재학ㆍ휴학ㆍ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 및 고졸이상 30세 미만인 청년으로 영어나 해당국가 언어가 가능하며, 기업체가 요구하는 자격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학교별 추천 후 기업체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각 대학 취업지원처에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선발된 인턴에게 출국항공료, 비자 발급비, 실손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비자 발급 후 5월 이후부터 파견된다.

선발된 인턴은 4개국(미국(18명), 호주(5명), 헝가리(4명), 영국(1명))에 미국 H-Mart, 호주 GS WORLD P/L 등 해외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연계 기업에서 마케팅, 인사, 재무,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년간 해외인턴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대상기업과 분야를 더 발굴하고, 선발인원을 늘려 지역대학생들이 글로벌시대의 미래 경북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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