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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넷마블 "'아스달연대기' 확률 정보 이중삼중으로"

"80%의 익숙함과 20%의 새로운 재미 선사"

최민경 기자 | cmg@newsprime.co.kr | 2024.04.04 21:37:46
[프라임경제] 넷마블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의 출시를 앞두고 4일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인터뷰에는 아스달연대기의 개발총괄을 맡은 장현진 넷마블에프엔씨 PD와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이 참여했다. 

아스달연대기는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다.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아고·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사회·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연대기)의 출시를 앞두고 4일 미디어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 넷마블


다음은 장현진 넷마블에프엔시 PD와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전날 진행된 인플루언서 테스트 진행의 반응과 피드백은 어떤가. 

장현진 넷마블에프엔씨 PD "어제 진행됐는데 유튜버, 인플루언서 분들이라 그런지 열기가 뜨거웠다. 게임에 대한 많은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게임에 공을 많이 들인 부분들(세부 동작·전투 스킬·조작감 등)에 대해 잠깐의 조작에도 바로 느껴진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세력전이나 필드 보스, 전쟁 등 굵직한 플레이들을 선보였는데 재미 포인트를 정확히 파악해 주셔서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활기찬 시간이었다."

-출시가 임박했다. 막바지 작업이 궁금하다.

장현진 넷마블에프엔씨 PD "현재 전반적으로 마무리 작업 중이다. 데이터들이나 세부 작업들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시기를 가지고 있다. 자체 테스트나 전사 테스트 등, 인원이 많은 넷마블의 특징을 활용해 많은 인원들이 테스트에 임하고 있다." 

-많은 유저를 모으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했는데 긍정적 반응에 못 미친다면.

장현진 넷마블에프엔씨 PD "MMORPG는 아무래도 많은 유저들의 교류가 중요하다. 소수의 유저층이 깊고 하드하게, 다수의 유저층이 활발히 소통하며 다 같이 즐기는 커뮤니티 등의 방향이 있는데 요새는 호환 쪽이 많다. 시장이 호환을 요구하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 익숙하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다양한 유저층이 들어와 새로운 재미를 발견해나가는,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공을 들였다." 

-현재 드라마와 웹툰 등 IP(지식 재산권) 비용이 많이 투자됐다. 이에 대비해 향후 출시될 자체 IP가 개발 중인지 궁금하다.

정승환 사업본부장 "IP 수수료 비용을 많이 낸 것을 인지하고 있다. 자체 IP 육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고 이후 출시될 '레이븐2'와 '그랜드크로스' IP를 노력의 일환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현재 확률형 아이템으로 논란이 많다. 넷마블 또한 확률형 아이템 개정안 시행으로 생긴 애로사항이 있는가. 

정승환 사업본부장 "확률형과 관련한 부분은 법으로 제정된 부분이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발 준비를 하며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이용자를 기만하지 않는 것이다. 휴먼에러(인간의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여타 회사들의 확률형 아이템 문제들에 대해서 고의성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프로세스의 미흡함으로 인한 에러일 것이다. 넷마블은 보이는 것과 시행되는 것이 다르지 않도록 프로세스 체계를 마련했다. 새로운 확률형 콘텐츠가 들어갈 때 이중 삼중으로 체크할 계획이다."
 
-아스달연대기는 안방극장 IP인데 유저들을 게임으로 가져올 구체적 방안이 있는가.

장현진 넷마블에프엔씨 PD "한국 시장의 MMORPG가 유저가 줄은 것에 대해 체감하고 있다. 유저들이 떠나게 된 이유는 같은 공식과 재미를 주는 비슷한 게임들에 실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렇기에 아스달연대기는 새로운 재미를 담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IP를 활용에 대해서는 드라마가 세계관 및 서사가 뛰어났기에 그런 포인트를 활용했다. 세계관을 넓히는 작업을 할 때 드라마 작가와 직접 소통했다. 게임은 비주얼을 중심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깊이 있는 세계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 이용자풀을 넓히려 노력했다. 다양하게 협동해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협동 PV 쪽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했다."

-과금 유도가 없을 수 없는데 유저들의 과금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정승환 사업본부장 "천장 시스템은 있다. 확률형 아이템을 여러 번 구매할 시 그에 따라 확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과금 모델도 당연히 있지만 이용자분들이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과금 없이도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이용자와 눈높이를 맞춰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업적 성과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있는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 잡고 싶다.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공하고 싶은 바람이 있다. 아스달연대기를 시작하면 같은 편의 수가 만 명에서 수만 명으로 이뤄진다. 이런 부분이 차이점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잦은 분쟁과 전쟁을 월드 내에서 경험해 보실 수 있다." 

-미디어 인터뷰를 마친 소감.
 
장현진 PD "MMORPG의 입지가 국내 게임 산업에서 전반적으로 올라가길 바라고 있다. 새로운 도전과 플레이를 할 수 있게 고민을 많이 했다. 공을 많이 들인 만큼 알아봐 주시길 바란다. 

정승환 사업본부장 "출시가 3주 정도 남았는데 MMORPG인만큼 많은 유저가 들어와야 커뮤니티가 활발해지고 이벤트도 발생해 재밌는 게임이 될 것이다. 론칭 후에도 찾아오셔서 준비한 것들을 즐겨주시고 피드백과 쓴소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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