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통신업계, 추석 연휴 동안 일제히 '비상근무'

KT, 파워콤 등 통신설비 점검 및 24시간 근무체제 돌입

이광표 기자 | pyo@newsprime.co.kr | 2008.09.10 14:58:25

[프라임경제]  유독 짧은 올해 추석 연휴로 인해 귀경 길에 나서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대신 통화량 폭주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통신사들이 일제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m)는 추석 연휴동안 전화, 인터넷, 메가TV 등 통신서비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KT 인천지사 송도지점 직원들이  추석 명절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구내 케이블의 공기주입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분당 본사 및 각 지역본부에 통신망 안정운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돌발적인 통화량 폭주 및 통신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짧은 연휴기간에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이 집중할 것을 대비해 통신회선 증설과 함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인터넷 해킹사고에 대비해 보안관제센터의 인력을 보강했다.

또한 KT는 추석 연휴기간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메가TV 운용시설 등 통신설비에 대한 사전 정비 및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주요 시설 이중화 구축 등 안정운용을 위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KT 운용시설 및 고객 시설 통신장애 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500여명의 긴급복구조를 운용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기관 및 타 통신사업자와 직통전화(Hot-line)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중요설비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장애 대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파워콤은 오는 12일까지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이전에 ▲광케이블 위험지역에서 위해(危害)시설 사전 제거 및 안내판 설치 ▲국사 및 분배센터의 예방 점검 시행 ▲네트워크 설비 감시시스템 및 원격점검을 시행하는 등 현장순시와 원격점검을 시행,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LG파워콤은 ▲네트워크 관련 직원의 비상대기 ▲비상연락망 구축에 따른 비상동원체계를 확립 ▲선로, 설비 장애대비 복구자재 및 예비품 확인 ▲정전대비 비상발전기와 예비축전지 이상유무 확인 및 확보 등 비상동원 체제를 유지해 네트워크 장애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를 통해 모든 장애발생 징후 및 장애복구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연휴기간동안 고객이 불편 없이 엑스피드 및 myLG070와 myLGtv서비스를 차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SKT, LGT, KTF,하나로텔레콤 등도 연휴 기간동안 고객 불편이 초래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