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르까프가 세계패션 중심지 유럽의 문을 열었다. 세계적인 슈즈 디자인회사로 알려진 ‘라데쉬 메’와 ‘아스브리’ 두회사와 손을 잡고 탄생된 ‘르까프 런던’으로 소비자의 감수성에 스며들고 있다.
폴 스미스, 존 갈리아노, 크리스토퍼 베일리 등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들이 유명세를 타면서 영국풍 패션을 지칭하는 ‘브리티시 룩’은 이제 세계 패션을 주도하고 있다. 파리, 밀라노, 뉴욕과 더불어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런던, 특히 자유분방한 감성으로 세계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런던은 패션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트렌드세터들의 발길을 언제나 불러모으는 곳이다. 이런 패션의 메카인 런던의 국내 스포츠 브랜드 (주)화승의 르까프가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견줄 준비를 마치고 런던 한 가운데 입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르까프는 올해 S/S 시즌,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 신발 디자이너 중 한명인 라디쉬메 디자인하우스의 ‘아조이사우(AJOY SAHU)’와 아스브리의 ‘닉 세이무어(Nic- Seymour)’와 손을 잡고, 야심차게 기존의 스포츠브랜드와는 차별화 된 르까프 런던(LECAF LONDON) 라인을 출시했었다. 제품들은 기존의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신을 바탕에 두고 스포츠와 패션을 접목시켜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런 코디가 가능해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을 거부하며 자신의 스타일 스타일만을 고집하는 ‘런던족’이 탄생됐을 정도다.
르까프 런던의 시작은 지난 2006년 영국 런던 현지에 UK디자인사무소를 열면서부터다. 전문 디자이너 4명이 상주해 세계 패션 1번지의 트렌드를 즉각 파악해 곧바로 제품에 적용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브랜드 파워를 상승시키면서 작년, 빠르게 성장하는 거대시장 중국 대련시 매캐러백화점에 처음으로 직영점을 신설하면서 이미 세계시장공략에 나섰다. 성공적인 중국진출에 이어 인터내셔널 디자인 컨설던트 ‘라디쉬메’, ‘아스브리’와 손을 잡고 르까프런던 라인을 런칭하고 런던있는 ‘테라플라나’ 입점에 성공하기까지 이르렀다. 라디쉬메의 주요 클라이언트를 살펴보면, 프라다, DKNY, Paul & Joe, 겐조, 미우미우, 프리미아타, 리플레이, 하이텍, 헬뭇 랭, 클락스, 마이클 코어스, 질 센더, 캐서린 햄넷 등이 있다. 디자이너 ‘아조이사우’는 “르까프는 세계적인 글로벌스포츠브랜드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런던에서도 고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르까프 런던은 유니크한 아름다움, 감각적인 느낌, 저자극성 재질, 세련된 소시 감수성, 환경친화적인 설계 등의 인간의 오감을 5가지 디자인의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디자인을 선보인다.르까프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미 성공적으로 진출을 마친 중국, 런던을 비롯해 ‘르까프 도쿄’, ‘르까프 뉴욕’ 등의 라인 출시를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