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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지속 가능 보고서 발간'…과학·환경·문화 정체성 확립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 첫 사례, 비전·성과 담아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4.02 11:48:23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윤조에센스·진설크림' 제품. ⓒ 아모레퍼시픽


[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지속 가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를 선보인 것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 단독이다.

설화수는 여성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인삼 과학 △환경 △문화 3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설화수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 비전·성과를 담았다.

먼저 '인삼 과학' 측면에서는 설화수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60년 동안 인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인삼 원물 보전·세계화 △기술 혁신 △지속 가능한 원재료 소싱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인삼 농가 재배에 100% 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원재료 소싱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렇게 엄선된 인삼 원물은 △바이오 컨버전 △데이터 마이닝 등 첨단 기술을 통해 제품 생산 중이다.

다음으로 환경 면에서 설화수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발자국'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1년 대비 15% 감축하기 위해 △PCR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유리 용기 도입 △리필제품 확대 등을 노력하고 있다. 또 설화수의 모든 제품이 생산되는 아모레퍼시픽 오산 뷰티파크도 2022년부터 제품 생산을 100% 재생 전력으로 가동 중이다.

마지막으로 문화 측면에서 설화수는 한국 전통 달항아리를 용기 디자인에 적용해 대부분의 제품에 우리 고유의 미감을 녹여내고 있다.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도 2022년 서울시 우수 한옥 디자인에 선정됐다.

정가윤 설화수 글로벌마케팅 디비전장 상무는 "끊임없는 인삼 연구 기반 혁신과 환경 책임 의식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재해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세상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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