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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등 시설물 안전관리, ‘IT기술 활용’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9.10 11:18:28

[프라임경제] 교량이나 터널, 비탈면 등에 첨단 IT기술을 사용, 시설물의 손상상태나 변위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 기술은 시설물의 이상 징후를 바로 파악해 5분 이내에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릴 수 있어 긴급사태시 초동대처가 가능하며 핸드폰 메시지나 내비게이션 또는 라디오, TV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파된다.

이와관련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함께 교량, 터널 등 국가 기간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첨단기술인 지능형센서 등의 IT기술을 활용하는 ‘시설물 안전관리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개발된 기술은 시설물의 손상상태를 즉각 분석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대응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기존기술과 비교해 전자기적인 안정성이 높으며, 많은 정보의 고속전달이 가능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기술은 지난 2008년 9월 현재, 삽교대교, 고속철도 반월고가교, 호남선 괴곡터널과 호남선 일로-임성리 절토사면의 4개소에 시범설치 완료되었으며 이 시범설치사업은 ‘08년도 연말 완료예정으로 구미시 소재 낙동강 하천제방 1개소와 영동고속국도 횡성인근 절토사면 1개소, 도로사면 1개소, 공항시설물 1개소를 합쳐 총 8개소에 설치 중이다.
 
한편 국토부는 2010년까지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총 26개소에 안전관리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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