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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신항, ‘대형선박 이·접안 및 화물처리’ 빨라진다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9.10 11:09:48

[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가 포항신항 1부두 내 CTS(대량화물유통기지) 부두를 개축, 이전하는 사업을 11일 대상사업으로 공고했다.

그동안 포항항은 물동량의 증가와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있으나 20만톤급 이상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대형부두가 부족해 만성적인 적체현상과 선박대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토부는 1단계로 우선 CTS부두를 인근 호안에 3만톤급 1개선석을 개축해 이전한 다음,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포항신항 1부두를 대형선박이 접안, 하역할 수 있는 부두시설 보강을 위한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국토부는 ‘포항항 CTS 부두 이전 개축공사’에 대해 항만법에 의한 비관리청항만공사로 시행토록 대상사업으로 이를 공고하였으며, 관할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사업시행자 선정 등을 위한 제반사항을 공고하여 10월중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향후 부두개축이 완료되면, 접안규모가 최대 30만톤 1개 선석을 비롯하여 20만톤급 이상의 대형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확보하게 되고, 포항항의 연간 화물처리 능력이 4,153만톤에서 5,148만톤으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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