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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協,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관계부처‧기관 관계자 참석…업계 글로벌 진출 민관협력 지원 약속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3.29 11:04:28
[프라임경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는 국내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은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 업계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지난 28일 협회는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수출지원단(단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과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나성화 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강석우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근 글로벌진출추진위원장은 "최근 해외에서 국내 외식 브랜드의 인기가 높다"며 "해외 진출 희망 기업이 급증하고 있지만 영세‧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협회는 간담회에서 △프랜차이즈 특화 해외 진출 지원 확대 △초기 진출 중소업체 공동 물류 지원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 △수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확대 △현지 파트너십 소통 창구 마련 △국가별 통관·무역, 식품·원료 제도 정보 제공 △전문 멘토링 서비스 지원 등을 건의했다.

지원단‧관계 부처 기관들도 기관별 해외공동물류지원사업, 수출 바우처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나성화 부단장은 "이번 간담회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체의 지원 시스템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정부에서 지원 중인 사업을 널리 알려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은 '프랜차이즈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 업계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민관협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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