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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코오롱인더 MOU, 냉감섬유 '포르페' 단독 판매

여름용 패브릭 목표 매출 2배 늘려..."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 공략"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28 15:41:11

(왼쪽부터) △오석민 CJ온스타일 리빙상품담당 △이선영 CJ온스타일 MD본부장 △박규대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1 본부장 △김선태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 담당 ⓒ CJ온스타일


[프라임경제] CJ온스타일은 지난 27일 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와 프리미엄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FORPE)'의 업계 단독 판매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J온스타일은 4월부터 포르페의 냉감섬유가 적용된 '앳센셜 기능성 썸머 냉감패드' 등을 선보인다.

국내 섬유화학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PB 앳센셜'의 패브릭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패브릭 목표 매출도 2배가량 늘렸다. 냉감패드 이외에도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포르페를 활용한 다양한 홈 패브릭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르페는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하는 섬유 브랜드로 TV커머스 전개로는 CJ온스타일이 첫 시도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매출 △브랜딩 강화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원 플랫폼도 활용해 포르페와 앳센셜의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이다.

포르페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 냉감섬유다. 2018년 판매 직후부터 매년 완판 기록을 이어온 인기 원사로 레이온(인견)보다 2배 시원하다. 3세 이하 영유아의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다는 국제 인증을 받았고, 국제 인증 '오코텍스(OEKO-TEX)'에서 1등급도 받았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매년 심화되는 폭염 현상으로 냉감섬유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공급은 어려워 좋은 원사일수록 고가에 유통될 수밖에 없었다"며 "이번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품질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브랜드 '앳센셜'은 2019년 10월 론칭 첫해 주문 금액 33억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1400억원을 돌파했다.

CJ온스타일이 △상품 기획 △디자인 △제조 △유통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핵심 상품인 침구·매트리스·토퍼 등을 기반으로, 가구·홈퍼니싱 카테고리까지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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