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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中 상해서 '안티에이징 NAD+' 연구성과 발표

NAD+ 인자 화장품 상용화…"피부 노화 지연시키는 차세대 성분"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3.28 13:24:29

지난 27일 LG생활건강이 중국 상해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열었다. ⓒ LG생활건강


[프라임경제] 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 27일 중국 상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성분을 주제로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AD+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인자로, 노화로 인해 무너지는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감소한다. 또 NAD+ 성분의 피부 투과 효율이 낮아 피부 효능 연구나 화장품 원료로 상용화하기 어렵다.
 
LG생활건강은 NAD+의 전구체인 'NMN'을 시작으로 약 10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개선한 'NAD Power24™'를 개발했다. 이날 행사는 NAD+ 인자에 대한 소개와 NAD Power24™의 연구개발 과정 및 효능·효과를 발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국 천연물 활성 성분 및 생리 활성 효능 평가 권위자로 알려진 정지홍 중국 복단대학교 천연약물학과 교수는 "다양한 연구에서 NAD+ 수치 증가는 '항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손남서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장인 상무는 NAD+ 성분을 화장품에 적용해 특허를 출원한 'NAD Power24™'에 대해 발표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4년부터 NAD+을 화장품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 NAD Power24™을 통해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강내규 LG생활건강 최고기술책임자(CTO) 상무는 "NAD+는 피부 에너지 생성 등에 관해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핵심이 되는 강력한 성분"이라면서 "새로운 차원의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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