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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월 1000대 승강기 설치 돌파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9.10 09:09:32
[프라임경제]현대엘리베이터(代表理事 社長 宋鎭哲, http://www.hyundaielevator.co.kr)가 2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8월 한달에만 창립 이래 처음으로 네자리 숫자인 1,029대를 설치해 현재까지 누적설치대수 6,700대를 기록하며 연간 만대 돌파에 청신호를 켠 상태다.

현대엘리베이터 안홍환 부사장은 “3/4분기까지 지난해 설치대수인 8,000대 수준에 근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4/4분기는 계절적으로 승강기 설치 물량이 증가하는 성수기에 해당돼 연간 만대 이상 설치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승강기 시장이 연간 2만 5천~2만 7천여대가 설치되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만대 이상 설치는 40%의 점유율에 해당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승강기 설치 대수 기준) 29%(7,993대)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2위(오티스, 27%, 7,525대)를 제치고 업계 1위로 올라선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35%(4,700여대) 점유율로 2위(오티스, 27%, 3,700여대)와의 격차를 8%(1,000여대)로 벌린 상태다.

현대엘리베이터 송진철 사장은 “분속 60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 개발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어 이달말이면 개발,완료될 것이며 내년 말까지 분속 1,080m급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업계 리딩 기업의 위상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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