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음식물처리기 오클린 인기몰이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9.09 14:34:36
[프라임경제]오클린(대표 김회수)의 음식물 자연처리 시스템이 추석을 앞두고 주부의 바쁜 일손을 돕는 도우미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클린은 하루 평균 판매대수가 8월 40대에서 9월에는 5일까지 70대로 75%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8월은 휴가철 비수기라 제품 판매가 잠시 주춤했으나 9월 들어 판매가 늘기 시작한 것이다. 오클린은 최근 매출급증에 대해 곧 다가올 추석 연휴 주부들의 명절 일을 도울 수 있는 상품으로 오클린의 음식물 자연처리 시스템이 각광받은 결과로 분석했다.

오클린 제품은 ‘아시드로’라는 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이용, 기름기(튀김∙전)와 물기(국)가 많은 명절 음식 쓰레기까지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방식이라 저가형 제품과 달리 국물째 넣어도 돼 편리하다. 특히 ‘아시드로’는 맵고 짠 음식물을 좋아해 우리나라 식생활 환경에 잘 맞는다. 또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기 때문에 영구사용이 가능해 구매 설치 이후 별도의 소모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해 95%가 기체로 바뀌어 배관을 이용, 실외로 배출돼 악취와 하수도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 5%가량의 잔존물은 퇴비로 활용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오클린 관계자는 저가형 제품에 비해 사용성이 탁월하고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선호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건조식 제품의 경우 건조 시간이 길고 처리된 찌꺼기를 다시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담아 분리배출해야 한다. 분쇄건조식도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갈아낸 후 건조시키는 방식을 이용, 건조식이 가진 단점을 줄였으나 남은 찌꺼기를 분리배출해야 하고 그대로 물에 흘려 보내면 환경을 오염시킨다. 게다가 처리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뺄 때 나는 냄새를 잡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필터를 교환해야 한다. 필터 교체비와 음식물쓰레기 봉투 구입비 등 기타 소모품과 유지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김회수 대표는 “친환경성과 편리함에 경제성까지 겸비한 프리미엄급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개발, 음식물 처리기 시장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기존 제품보다 작은 크기로 공간을 덜 차지하며 디자인까지 개선한 신제품을 조만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