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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한가위 큰잔치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9.09 10:03:11

[프라임경제]GS마트는 10일부터 7일간 ‘GS 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숙주(100g) 350원, 국내산 깐토란(100g) 980원, 함박웃음 콩의꿈 전두부(420g, 2팩) 2,280원, 한우냉장 산적용(1등급 이상/100g) 3,280원, 제주갈치(대/3마리) 7,980원, 생대추(300g) 2,480원, 새송이버섯(2봉) 3,880원, 백조기(마리) 3,580원, 동태전(400g) 4,980원, 부세조기(대 1마리) 2,980원, 제수용 생닭(1kg 이상)을 4,980원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비피해와 해충피해가 없어 밤이 풍년이다. 지난 추석에 800g 3,480원에 판매되던 햇밤이 올해는 2,980원이다.

MD가 고르는 제수용품
GS리테일 과일담당MD 김광진 대리의 과일 및 나물 고르기

1. 곶감
곶감은 점차 수입 물량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곶감은 대부분 중국산입니다. 곶감을 고를 때는 나무 꼬치에 꿰어 놓은 사이사이를 잘 살펴 곰팡이가 없고 깨끗한 것을 고르고, 색이 아주 검거나 지나치게 무른 것, 너무 딱딱한 것은 피해야 합니다. 제수용은 꼭지가 위쪽에 가도록 납작하게 눌러서 말린 것을 고르고, 수정과용은 씨가 없고 작은 것으로 꼬치에 꿰지 않고 한 개씩 잘 말린 것을 선택합니다.

* 수입 곶감 구별 방법

수입품은 원산지 표시가 잘 되지 않으며 포장 및 유통과정이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국내산 곶감은 색이 선명하고 과육에 탄력이 있습니다. 표면에 흰 가루가 알맞게 있으며, 곰팡이 낀 것이 없거나 적고 꼭지부위에 감껍질이 없습니다.

반면 수입 곶감은 색이 거무스름하고 표면에 흰가루가 너무 많으며, 곰팡이 낀 것이 많습니다다. 또 꼭지부위에 감껍질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2. 밤
밤은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지 않는 것, 윤기가 나고 색이 진한 것이 좋으며, 제수용으로는 알이 큰 것이 좋습니다. 구멍이 나 있는 것은 벌레 먹었거나 썩었으므로 피합니다. 참고로 껍질을 벗기지 않은 밤(피밤)은 수입 관세가 300%에 이르기 때문에 중국산이 정식으로 수입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중국산 밤의 경우는 가공처리 되어 수입되기 때문에 설 준비를 위해 피밤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3. 배
약간 엷은 붉은 기가 감돌고 푸른 기가 없으며 선명한 황갈색이 좋습니다. 꽃자리 쪽이 튀어 나오지 않고 납작하고 배 고유의 점무늬 크기가 큰 것, 과일 크기가 크고 같은 크기 중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먹을 때는 껍질을 약간 두껍게 벗겨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수분이 많고 상큼한 향이 나면서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하고 뒷맛이 개운하며 찌꺼기가 씹히지 않습니다.

4. 사과
사과는 전체적으로 진한 붉은 빛이 감돌고, 전면에 햇빛을 많이 받아 골고루 붉은 것, 표면이 반들반들한 것 보다는 약간 거친 듯한 것, 같은 크기라면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꼭지 밑부분이 갈라진 것, 부분부분 눌려 멍든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고사리
고사리는 구례, 남해지역 깊은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심마니, 농민, 화전민들이 소규모로 채취한 상품을 수집상이 수집 후 출하하는 상품이 대부분입니다.

국산 고사리는 연한 상태일 때 채취 및 건조하기 때문에 길이가 짧고 가늘며 연한 갈색을 띱니다. 채취 시 칼이나 낫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뜯기 때문에 잘라진 부분이 거칠고 잎 부분 손실이 적습니다. 반면 중국산은 땅이 비옥한 지역에서 재배해 색이 진하고 생장 속도가 빨라 길이가 길고 굵으며, 잎 부분의 손실이 많습니다. 또한 중국산 고사리는 대게 비옥한 토양에서 대규모 군락단지를 이루기 때문에 채취 시 낫으로 절단하기 때문에 잘라진 부분이 매끄럽습니다.

6. 깐도라지
국산은 국내에서 2~3년 재배해 원뿌리가 2~3갈래로 갈라지는 상품이 많아 길이가 짧고 통통합니다. 색이 희고 탈피된 부분에 연한 섬유질이 보이며, 국내에서 바로 까서 단시간 내에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렇게 변색된 상품이 적습니다. 반면 중국산은 토양이 비옥하고 땅심이 깊은 곳에서 다년간(3~4년) 재배되어 뿌리의 갈라짐 현상이 거의 없고, 육질이 연한 섬유질 생성보다는 단단한 각질생성이 많습니다. 또한 국산은 칼로 수작업을 통해 절단하기 때문에 절단된 표면이 매끄럽지 않으나, 중국산은 기계로 채를 내기 때문에 절단면이 매끄럽습니다.

GS리테일 축산팀 MD 안성남 대리의 소고기 고르기
소고기를 구매하기에 앞서 어떤 용도로 쓸 것인지 먼저 선택합니다. 이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비싼 소고기 부위는 어디에 쓰든지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지만(예:등심) 가격이 비싸 그 용도에 맞게 골라 주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라 하겠습니다.

좋은 쇠고기는 먼저 근내지방도(고기 사이에 서리가 내린 것처럼 끼여 있는 지방의 정도)가 좋고, 육색은 선홍빛을 띠며, 지방은 유백색의 선명하고 윤기 있는 빛깔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용도에 따른 부위 선택 노하우>
1. 국거리

먼저 국거리로는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양지와 사태를 많이 사용합니다. 사태는 지방이 적고 결합 조직이 많아 좀 질기지만 장시간 끊여주면 쫄깃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방이 좀 적은 것을 원하신다면 설도, 앞다리, 목심 부위도 국거리에 좋습니다.

2. 산적용
산적용으로는 지방이 적은 부위인 우둔이나 설도, 앞다리, 채끝 등 살이 많은 부위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이 많으면 산적할 때 모양이 쉽게 부서져서 좋지 못합니다.

3. 구이용
명절 때 많이 먹는 구이용으로는 등심이 가장 선호됩니다. 등심은 지방이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어 쇠고기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방이 적은 구이를 찾는다면 안심과 채끝이 좋습니다. 육질이 연하면서도 지방이 적어 지방이 적은 것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부위입니다.

GS리테일 수산팀 MD 김성철 대리의 생선 고르기
1. 조기

국산은 참조기, 백조기, 수조기가 많이 쓰이며, 중국산은 참조기, 부세조기가 유통됩니다. 원양산으로 민어조기(긴가이석태), 침조기가 유통됩니다. 가격 관계없이 고른다면 국산 참조기를, 국산으로 하면서 가격을 고려한다면 백조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설시즌에는 참조기, 백조기가 생물로 조금씩 출어됩니다. 생물이 없다면 하나하나 개별 진공 포장된 국산참조기가 좋습니다. 중국산 부세조기는 냉동을 해동해서 맛이 조금 떨어집니다.

*참조기와 부세조기 구별법

참조기의 가장 큰 특징은 머리 상단에 다이아몬드형 유상돌기가 있는 것이다. 몸통이 두툼하며 노란색이 돌고 아래턱이 윗턱보다 약간 길다. 부세조기는 참조기보다 몸이 가늘고 편평하며 머리가 몸체에 비해 크고 회색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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