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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몽골과 ICT 분야 협력 MOU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3.19 16:11:33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종호 장관이 19일 우츠랄 니암 오소르(Uchral Nyam-Osor) 몽골 디지털개발통신부 장관과 만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몽골 측 요청으로 추진된 이번 MOU는 5G, 인공지능(AI), 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등을 우선 협력 분야로 정했다. 이와 함께 상호 관심 사항 논의를 위한 고위급 관료 회의 진행과 MOU 세부 이행을 위한 공동작업반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채택해 최종 합의했다.

이 밖에 다양한 ICT 신기술 분야에서의 디지털 인력 양성 및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몽골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청년층 비중이 높지만 ICT 인프라가 열악해 향후 광물자원과 기후변화 분야에서 공동 연구나 ICT 기업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이 기대된다는 게 과기부의 설명. 

한편 이종호 장관은 이어 에스토니아의 티트 리살로(Tiit Riisalo) 경제정보통신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그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AI 관련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지털 공동번영사회의 가치와 원칙에 관한 헌장으로 지난해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소개했다. 또 에스토니아 측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사회에서 주요 디지털 쟁점과 디지털 권리 논의에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몽골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발달된 ICT 등 양국의 강점을 살리는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과 에스토니아 간 디지털 협력이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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