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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시공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강력 행정조치 예고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는 부실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

김강석 기자 | kksuk@newsprime.co.kr | 2024.03.19 10:37:15

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구시가 부실 시공 논란을 빚고 있는 대구시 북구에 소재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아파트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하고 나섰다.

대구시는 부실 시공으로 입주 예정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단지에 대해 하자 보수공사가 완료되고 입주 예정자와 협의 후 사용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용검사권자인 관할 북구청에 협조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해당 시공사, 감리자의 주택법 등 관련 법령상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기관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향후에도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짓밟는 부실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대구지역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서 부실시공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북구 고성동 일원에 건립 중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지하 4층~지상 48층 아파트 937세대, 오피스텔 270호 규모로 이달 입주 예정지만, 입주자 사전방문 과정에서 세대 내 가구와 타일, 창틀 파손 등 하자가 다수 발견돼 대책을 요구하는 입주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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