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중앙·과천·대전청사에 우리 농어민이 생산한 농수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 밀착형 체감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 특산품을 소비현장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농수산물이 시중가격보다 10%부터 최고 40%까지 저렴하게 판매된다.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는 8일(오늘)부터 3일간 7개 도가 엄선하여 추천한 7개 시군과 행정안전부「행정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2개 시군 등 9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참여해 평창 한우, 함양 하고초꿀, 제천 사과, 예산 배 등을 판매한다.
「행정서포터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04년부터 열악한 자치단체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정책으로, 행안부 내 부서와 지자체가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 판매행사 등 상호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정부과천청사에서도 8일부터 5일간 22개 시군이 참여하여 진천 쌀, 나주 배, 의성 사과, 공주 밤, 고창 복분자 등을 판매한다.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충청남도 주관으로 중소기업 59개사가 참여한 판매행사가 열렸으며, 10일부터 3일간 농협 주관으로 사과, 배 등 과일류, 축산물 등을 판매한다.